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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세계가 주목

세계기구 시티넷·UN 주관 제3회 `SDG 시티 어워즈' 대상 수상

내용

부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곳곳에 조성 중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20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책이 시티넷(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과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공동 주관한 `제3회 SDG 시티 어워즈(SDG City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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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5분 도시' 핵심 정책으로 조성 중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세계기구가 주관하는 `제3회 SDG 시티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모습).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사회적 포용성 높인 사례 호평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도시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SDG 시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도시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세계적 상이다. 올해 `제3회 SDG 시티 어워즈'는 지난 11월 19일 `SDG와 함께하는 삶:모두를 위한 미래'라는 주제로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열렸다.

 `제3회 SDG 시티 어워즈'에는 총 70개 이상의 정책사업이 응모(1도시 1사업 응모 원칙)해 총 14개 정책사업이 결선에 올랐으며, 현장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1등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들락날락'은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시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수준, 지속 가능성, 복제 가능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들락날락'은 부산 각 지역의 유휴공간을 새로 단장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날로그-디지털 융합 공간이다. 이에 따라 `제3회 SDG 시티 어워즈'에서 지역별 교육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우수한 도시혁신 정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장은 "`들락날락'은 돌봄, 교육, 저출생, 도시재생 등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4-12-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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