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시월, 너무 달콤했어요"
'페스티벌 시월 즐기고 상품 받자!' 이벤트 선정 사진&사연
- 내용
올해 `부산의 시월'은 어느 해보다 달콤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끝내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페스티벌 시월'이라는 이름으로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세계가 주목한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골목 구석구석에서 열린 소박한 문화행사까지 모든 축제는 흥겨웠고 시민은 행복했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지난 10월 1∼18일 시민 참여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 즐기고 상품 받자!'를 진행했다. 부산시민 누구나 `페스티벌 시월' 축제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보내면 20명을 선정해 2만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02명이 인증사진과 사연을 보냈으며, 그 가운데 20명이 부산시보 편집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지면 사정상 선정된 사진과 사연 일부를 소개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에 다녀온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좋은계절 가을에 다양한 공연과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고 싶어요.(김수연)
부산국제영화제는 biff는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겐 일년 중 가장 의미있는 축제에요 :) 부산에 산다는 게 이렇게 자부심이 넘치는 의미를 부여하는 축제라 늘 감사합니다!(김재현)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1년중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부산의 모습에 부산시민으로서 행복했습니다!(박신오)
축제에 참가하여 외국인 투자자들, 창업기업들을 만나 여러 아이템 관련 소통을 많이 했고, 부산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시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습니다.(성혜성)
매년 가을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의 최애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시월도 영화도 보고 굿즈도 사고 이벤트도 즐기며 BIFF 2024 덕분에 행복했습니다.^^(신유미)
2024 부산국제영화제 야외행사장 -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점 부산 남포동이 활성화 되고 좋아요.^^(유승학)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감독, 배우, 관람객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지고 이번에 부산 곳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이나경)
한복패션쇼도 궁금했구 시민합창으로 무슨곡으로할까궁금했었습니다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곡이라 같이부르기 너무좋다했는데 화면에 띄워주는 가사 씽크가 안맞아서 같이부를수가 없어 아쉬웠어요.(임상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공연 중 피아노 병창 "춘향"을 관람하였다. 다소 생소한 판소리를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부르는게 신선했고 특히 많은 외국인과 같이 공연을 관람한 특별한 경험이었다.(조명국)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대만영화 리메이크)를 보고 싶어 부산에 오게 됐다! 최초 상영에 GV까지 즐기니 행복했다!(천서현)
페스티벌 시월 행사의 하나인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좋았습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웹툰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새롭고 신선했어요.(박은진)
개막작 ‘라 갈르리’는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아찔한 고난도 곡예동작에 놀라고~🫢 배우들간의 완벽한 호흡에 감탄하고~😲 재미있었습니다~😍(박진영)
부산이라좋다에 소개된 BPAM 개막작 라 갈르리를 가족들과 보았습니다. 캐나다 아트서커스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의 여운을 인증샷으로 남깁니다. 마지막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쵝오!(안미정)
스무살때는 기술팀, 스물한살때는 이벤트팀, 서른에는 야외상영관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이번에는 관객으로 야외상영관에 갔지만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우보희)
'페스티벌 시월'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융복합 축제가 우리 부산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설렙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부산이 글로벌허브 특별도시로 선정되기를 기대합니다!(이선근)
광안리 횟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바닷가에서 펼쳐진 멋진 드론쇼 관람을 했다. '페스티벌 시월'이라는 문구를 보고 더 즐겨야 될듯해서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까지 행복한 하루였다.(정은주)
부산시가 K-POP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해운대를 가득 메운 인파와 K-POP의 열기는 부산의 해운대 밤바다까지 뜨겁게 달궜습니다.(이종환)
부산에서 록페스티벌이 열려서 너무 좋습니다. 관심은 있었으나 큰페스티벌들은 대부분 경기권에서 진행되다보니 늘 아쉬웠는데요. 부산록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길 기원합니다.(정호영)
유료 관람했었는데 이런 공연은 무조건 돈주고 관람해야 함.(박성배)
부산의 대표 축제이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서 자랑스러워요! 너무 즐겁게 구경하고갑니다.(이민주)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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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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