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쉐프'·`만만한녀석들'…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선정
부산시, 홍보 컨설팅 등 5년 동안 전방위 지원
- 내용
부산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커피점 `텐퍼센트'를 운영하는 `더쉐프' 등 10곳이 올해 서비스 강소기업에 뽑혔다. 부산시는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10곳을 선정, 지난 5월 23일 시청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시가 선정한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대표들이 지난 5월 23일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부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 분야 `더쉐프', `디엔디이' △영상·콘텐츠 분야 `모카' △관광·마이스 분야 `만만한녀석들' △정보통신기술 분야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망고클라우드', `모두싸인', `스마트소셜', `영롱', `한국미래 에너지' 등이다.
부산시는 서비스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기간인 5년 동안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1년 차에는 기업홍보 자문과 특허 등록 등 각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2∼5년 차에는 강소기업이 스스로 기업상황을 진단하고, 전문가가 제시한 성장육성모델을 평가하는 `자기 주도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자금·금리 지원, 우수기업·공모사업 선정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6-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41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