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음악 거장 조성우와 함께하는 명작극장
영화의전당 2024년도 …'11시 영화음악콘서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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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감독. 사진제공:영화의전당매월 마지막 수요일 다채로운 영화음악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의전당 11시 영화음악콘서트'가 오는 3월 27일부터 2024년 공연을 시작한다. 올해는 영화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으로 유명한 한국 영화음악 거장 `조성우'가 호스트로 나서 시민과 더 가까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철학박사인 조성우 감독은 영화 `약속' `꽃 피는 봄이 오면' 등 4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하고 150여 편의 삽입곡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제 성장과 한국 영화음악 발전에 힘썼다.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3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9회 열린다. 3월 27일 첫 공연에서는 조성우의 영화음악 세계 이야기와 함께 코리아 필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첫 공연 기념으로 3월 27일 공연은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의:051-780-60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3-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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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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