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 `월드 클래스'로 키운다
디지털테크 등 9개 분야 선정 시제품 상용화 등 적극 지원
- 내용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며 `월드 클래스'로 성장할 90개 기업이 새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 사를 선정, 지난 1월 26일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시장은 이날 새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0개 사 대표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사진〉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인 이들 기업은 다양한 금융·기술 지원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테크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테크 △융합부품소재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해양 △금융이다. 부산에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이번 선정을 포함해 총 281개 사다.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그 기간 동안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30여 개 연계사업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향후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같은 `성장 사다리 정책' 선정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40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