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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게…‘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부산시, 5대 전략·과제 발표
가수 김조한 홍보대사 위촉

내용

부산광역시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본격화·구체화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부산시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206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선포식밀락더마켓

△부산시는 지난 2월 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부산시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은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 모습).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통해 초·중·고교 영어교육 환경 확대와 내실 강화, 외국인 기업 활동과 관광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외국인도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도시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를 위해 부산형 영유아 영어교육 운영, 초·중·고교 영어교육 확대와 내실화,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 미디어 활용 영어교육 일상화에 나선다.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를 위해 부산형 청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부산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외국인도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부산’은 영어 친화 안내 체계 구축과 관광지구 지정·확대에 나선다. 영어 친화 업무지구 지정·운영과 Good Life in Busan(부산에서 좋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앞당긴다. 시민 공감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이벤트 기획을 통한 시민 공감대 강화, 시민 주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과 영어 친화 이미지를 가진 가수 김조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김조한 씨는 한국 R&B 열풍의 주인공으로 그룹 ‘솔리드’ 메인보컬 출신이다.


부산시는 선포식에 이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영어교육과 예능을 결합한 부산영어방송(BeFM 90.5㎒) 라디오 프로그램 ‘올스타 잉글리쉬’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제작 발표회에는 홍보대사 김조한 씨를 비롯해 유엔기념공원 홍보대사 캠벨 에이시아,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영어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등이 함께했다.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소통환경이 필요하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어하기편한도시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0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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