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사하 달빛어린이병원 2월부터 운영
명지아동병원·부산더키즈병원 2곳
평일 오후 7시, 휴일 오후 6시까지
- 내용
강서·사하구 등 서부산에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명지아동병원과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부산더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2월부터 운영한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 등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등 휴일에도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이다. 휴일이나 저녁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경우, 응급실 대신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으면 된다. 현재 부산에서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아이사랑병원 △동래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영도구 아이서울병원 △강서구 명지아동병원 △사하구 부산더키즈병원 등 6곳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인근에는 병원 진료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도 한 곳씩 있다.
부산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시간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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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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