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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20호 전체기사보기

글로벌허브도시 교두보 넓히며 도시 외교 외연 확장

전 세계 곳곳에 부산 우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자매·우호도시 교류 확대, 지구촌에 ‘부산 브랜드’ 각인

내용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과정에서 부산시민이 염원한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의 교두보를 넓히며 부산 주도의 도시 외교 외연을 크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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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며 유치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2022년 9월부터는 대통령 특사로 지구촌 곳곳을 찾아 부산을 알렸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 국가 등 한국과의 교류가 취약해 정부 인사조차 방문을 꺼리는 변방 국가와 도시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유치 교섭과 도시 외교에 전력했다.


‘부산 주도 도시 외교’ 무대는 해외뿐만 아니라 부산 안에서도 활발했다. 부산을 방문한 외교 사절과 지역에서 열린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한 세계 여러 나라 정상과 장·차관 등 최고위 인사를 대상으로 부산 홍보에 전력했다. 국내에서 135개국, 해외에서는 51개국 등 186개국(중복 포함)에 달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유력 인사를 만나 부산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펼친 국제교류는 부산이 주도하는 도시 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엑스포 유치를 추진하기 이전인 2014년 7월까지 맺은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는 26개, 우호협력도시는 7개로 모두 33개였다. 활발한 도시 외교로 현재 부산과 자매·우호협력 협약을 맺은 도시는 각각 29개, 20개로 모두 16개 도시가 늘어나 총 49개에 이른다.


유치 활동과 도시 외교 과정에서 쌓은 촘촘한 네트워크는 향후 부산이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글로벌허브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높아진 도시 위상과 넓어진 해외 교류 인프라는 부산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세계박람회라는 메가 이벤트에 도전한 값진 경험과 세계도시와의 교류 자산은 부산 발전의 토양이 되어 또 다른 기회를 꽃피울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3-1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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