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 가을 감성을 책임질 파크콘서트가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부산항 제1부두서 열린다.  
파크콘서트는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는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K-드라마 OST 콘서트로 꾸몄다.
이번 공연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부산 출신 청년 2인조 인디밴드 ‘버닝소다’, 한국·인도·태국·홍콩·대만 등 5개국 출신의 국제무용기구(IDO) 댄스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DK(디셈버)’ △감성 OST 퀸 ‘린’ △6인 6색 걸그룹 ‘드림노트’ △감성 발라더 이아영 등 국내 최정상 K-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입장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입장권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bof.or.kr)·페이스북(facebook/BusanOneAsiaFestival)·인스타그램(instagram.com/bof_official_kr)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입장권은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온라인 예매 후 이메일로 전달받은 QR코드를 신분증과 함께 현장 티켓(입장권) 부스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 파크콘서트 예매: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