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학자금 대출이자 고민 덜어드려요
2016년 이후 대출이자 1년분 지원
소득분위 무관 … 10월 17일까지 신청
- 내용
부산시가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오는 10월 17일까지 ‘2023년 부산광역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2018년 8월 18일 이후 대학교 졸업생 중 부산에 살고 있고 미취업 상태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 졸업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발생한 1년분의 이자다.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오는 10월 17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기 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에 접속해 대출 잔액·이자 면제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때 대학교·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은 △재학증명서 혹은 △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8월 18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한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12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부산청년플랫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산시
지산학협력과
(051-888-6781)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자세히 알아보기: https://young.busan.go.kr/index.nm?menuCd=49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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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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