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상반기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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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60억 원, 수 한국예탁결제원 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 18억 원 등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오는 2041년까지 20년간 지역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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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발 인원은 정보기술(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등 총 230명이다. 부산 지역 대학에서 IT·상경 분야를 전공한 3학년 이상 재학생(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 중에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2학기 이수학점 12학점 이상 △2022년 2학기 성적 3.5점 이상(4.5점 만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소득 9분위 이하 등 3가지다. 이외에도 공인영어성적·자격증·소득·지역사회 공헌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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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인재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이다. 국가장학금·성적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오는 9월 중 대학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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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 051-866-9163

2023년 상반기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 https://young.busan.go.kr/index.nm?menuCd=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