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서 놀며 영어 배워요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실 무료 운영 11곳 시범 운영 후 확대 계획
- 내용
3~5세 대상 … 원어민 수업 시설 현장·해당 홈페이지 접수
부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11곳 ‘들락날락’에서 3~5세 대상으로 연말까지 놀이·체험형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사진은 부산 연제구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 수업 모습).
부산시는 집 앞 ‘들락날락’을 활용해 원어민과 함께 놀며 배우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락날락’은 우리 집 가까이 15분 생활권 내 위치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체험 공간으로 부산 24곳에 운영 중이다. 어린이들이 독서 활동은 물론 디지털 배움터, VR 체험, 문화예술공연,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들락날락 11곳에서 3~5세(종전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놀이·체험형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등에는 특별 수업도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 국적 출신으로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 몸’, ‘우리 집’, ‘우리 가족’ 등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시설별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 등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11곳에서 시범사업 운영 후 수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사업성과 분석을 실시해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23-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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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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