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호우 행동요령, 미리 알아두세요
6월 25일부터 장마철 시작
- 내용
6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오는 6월 2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시는 6월 25일 ‘장마철 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기관별 준비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행동강령을 미리 알아두고 실천해두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산사태 위험 지역 등 위험한 장소는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개울가·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와 도로는 지나가지 않아야 한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야 한다.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풍이 불 때는 건물 유리창이 깨지거나 간판이 떨어질 수 있으니 공터나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한다. 공사장은 공자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삼가야 한다. 번개가 친 후 30초 안에 천둥이 치면 낙뢰 발생 위험이 크므로 즉시 몸을 피하고 실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노약자는 되도록 밖으로 나가지 않고,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자녀·친척·이웃 등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어린이와 함께 있는 경우 어린이가 길을 잃지 않도록 항상 주시하면서 안전한 장소로 안내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호우 행동강령 알아보기: 클릭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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