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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1호 전체기사보기

부산시의회, '스마트도시 부산' 힘 더한다

부산, 스마트도시 한국 1위
기획재경위원회, 현장방문·토론회 등
드론·챗GPT 등 스마트산업 정책 점검

내용

8-2 20230609 기획재경위원회 현장방문(부산이스포츠경기장) 02
△부산시의회가 스마트도시 부산 만들기에 힘을 더한다(사진은 지난 6월 9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현장방문한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무인항공기 드론 등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 기술들이다. 부산시는 ICT기술을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지원에 나섰다. 데이터 산업‧블록체인‧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ICT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25일 영국 지엔(Z/Yen)이 발표하는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7회차 평가에서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분야 국내 1위, 아시아 3위의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의회도 ‘ICT 혁신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의 정책방향에 다양한 제안을 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부산시의 ICT 관련 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위원장 김광명)는 지난 6월 9일 부산지역 주요 미래먹거리 현장 등 6곳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강서구 부산테크노파크 내 드론산업 허브센터 건립 현장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해운대구)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및 전시장(해운대구)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해운대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진구) △부산 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부산진구)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6월 8일 ‘제1회 기획재경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의 ICT 상황 및 문제점과 부산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 ‘챗(Chat)GTP 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도 열었다.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공부문에서 챗GTP를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 챗GTP 활용 교육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명 위원장은 의정자문 위원회에서 “현대사회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한 시점에서, 부산의 ICT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부산 ICT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부산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관련 조례 제·개정도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3-06-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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