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의회 민생경제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윤태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위는 최근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31일 모라‧감전시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등 대책 마련을 함께 논의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태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침체된 부산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