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산업’이 뭐지?
조선기자재·관광마이스산업 분야…근로자 자산 형성·고용 유지 기업 지원
- 내용
부산시는 지역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분야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 사업은 △자산 형성을 지원해 근로자 취업을 유인하는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기업 채용 촉진을 위해 지원금을 주는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두 가지로 진행한다.
‘부산형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대상은 올해 3월 1일 이후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또는 관광·마이스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성인이다. 정규직 취업 후 1년간 근속하며 근로자 본인이 매월 12만5천 원씩 12개월간 총 150만 원을 저축하면, 고용부와 부산시가 지원금 450만 원을 더해 총 6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조선·기자재업 종사자는 부산상공회의소 일자리매칭플랫폼(www.bcci.or.kr/job), 관광·마이스업 종사자는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은 근로자 채용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이후 만18~49세 부산 거주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또는 관광·마이스 중소기업이다. 채용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5명 한도로 근로자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조선·기자재 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www.bsef.or.kr), 관광·마이스 기업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www.mic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내일채움공제
(조선기자재) 051-990-7084~6
(관광·마이스) 051-669-0613~4· 일자리도약장려금
(조선기자재) 051-328-9381
(관광·마이스) 051-740-7821, 7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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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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