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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반도체·호텔서비스 등 구·군 특화 일자리 창출

13개 구·군 13개 사업 선정 350명 규모 취·창업 지원

내용

부산광역시는 파워반도체, 호텔서비스, 미래자동차 등 각 구‧군의 특성에 맞는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35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부산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공모, 최근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각 구·군과 비영리 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1226 시 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열린행사장) 06
2022년 12월 26일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를 마치고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25개 신청사업 중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해 올해 약 10억7천만 원을 지원한다.<표 참조>
13개 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50여 명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특히, 각 구·군의 대표기업 및 민간기관 등과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4표 


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일자리를 원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기술 인력을 양성,  조합 회원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 주석자(레이블러) 양성 사업을, 사상구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창출 사업을 펼친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해당 구·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3-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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