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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맞춤형’ 일자리 올해 2,215개 만든다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공모 선정...120억 원 투입 3개 사업 추진
조선·기자재 등 전통산업 지원...IT·친환경 등 미래산업 육성

내용

문제는 경제, 해법은 일자리!

부산광역시는 올해 산업혁신, 고용안정, 구인난 해소 등 ‘3박자 일자리 정책’을 통해 ‘부산 맞춤형 일자리’ 2천215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 시비 등 총 120억 원을 투입해 2천215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정부 지원을 받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래픽 참조>


4도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22억 투입, 일자리 380명
일할 사람이 없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국비 18억 원 등 22억5천만 원을 투입, 구인난으로 애로를 겪는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서 일자리 380개를 만든다.
우선 조선·기자재와 관광·마이스 2개 산업군의 구인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 조선·기자재와 관광·마이스산업 취업자를 대상으로 1년 근속하면 600만 원의 공제금(근로자 150만 원 적립 포함)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1년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하는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69억 투입, 일자리 1,171명
부산 제조업 중심지인 서부산권의 기계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55억6천만 원 등 69억5천만 원을 투입,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취업연계서비스, 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등 총 9개 세부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1천171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4-1 특수영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제52호 브랜치 개소(KBS부산)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52호 현판식.


지역 혁신 프로젝트
28억 투입, 일자리 664명
부산지역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성장 산업 첨단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22억8천만 원 등 28억5천만 원을 투입, ‘지역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신발·해양·수산식품 등 주력산업의 기술고도화, 브랜드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창업기업 역량 강화, 동부산권 정보통신(IT)·관광서비스산업 고용 지원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 66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부산시장은 “최근 경기둔화와 고용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인력을 수급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와 연결해 부산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3-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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