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더 안전하게 … 개인택시 안전점검
안전운행·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조사 … 12월 16일까지
- 내용
부산시는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과 택시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인택시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부산에서 운행 중인 개인택시 1만3천831대다. 택시베이,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순회하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불법 구조 변경 사항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사업자·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 스티커 부착 △택시미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불법 또는 위반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부산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과태료, 개선명령 등 115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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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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