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제41차 부산공간포럼 포스터 

부산시민이 세계박람회 개최와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1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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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부산공간포럼은 부산이 당면하고 있는 도시·건축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제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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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종합적인 도시계획 방향을 모색하고, 개최장소인 부산항 북항의 기반 시설에 대한 활용 전략 등에 대한 고민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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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제는 △김경수 부산연구원 해양관광연구실 실장이 ‘엑스포 개최도시로서 부산의 미래’를 △김광희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실장이 ‘엑스포 개최장소로서 부산 북항의 매력과 미래’를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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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는 임기택 부경대 건축학과 교수, 토론 좌장은 김기수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는다. 패널로는 △백승한 부산대 건축학과 교수 △조형장 건축사사무소 ‘메종’ 대표 △김두진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남건수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 공공디자인과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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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투브 채널 ‘TV부산건축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생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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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시간·내용·참석자 등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포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부산건축제 홈페이지(bia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744-7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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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차 부산공간포럼 생방송 보기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 http://www.badatv.com/
유투브 채널 ‘TV부산건축제’: https://youtu.be/NmsCG2j-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