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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이야, the best yet to come〈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어〉

BTS, 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지구촌에 실시간 중계
정국·지민 고향 부산…부산시, 아미들 진심으로 “환영”
전 세계 “부산 주목”…유치 열기 확산·도시 홍보 기회
부산시장, “교통·숙박·안전·방역 철저” 특별 지시

내용

“자 이제 시작이야, the best yet to come(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어).” 오는 10월 15일 저녁 6시 전 세계의 시선이 부산을 향한다. 방탄소년단(BTS)의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Yet To Come) 인 부산’이 열리기 때문이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공연은 아직 오지 않은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와 열망, 희망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_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_단체

△10월 15일 전 세계의 시선이 부산을 향한다. 방탄소년단(BTS)의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Yet To Come) 인 부산’이 열리기 때문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공연. 사진 제공·출처 빅히트뮤직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가 전 세계인과 부산에서 축제를 함께 즐긴다는 의미에서 무료로 열린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TV와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JTBC로 생중계되며 일본 팬들을 위해 현지 TBS CHANNEL 1에서도 방송된다.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정국·지민의 고향 부산 사랑

부산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열린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함성 대면’ 콘서트다. 지난 3월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함성을 지를 수 없었다.


공연이 열릴 부산은 BTS 지민과 정국의 고향으로 글로벌 팬클럽 아미(ARMY)의 성지로 불린다. 정국과 지민의 고향 사랑은 유명하다. 지민은 금정구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오륙도와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팀 막내인 정국은 백양초를 졸업하고 백양중학교에 진학했다가 서울의 한 중학교로 전학했다. 정국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부산, 부산 아이가”라는 사투리를 구사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이 열리는 부산아시아드(AG)주경기장은 BTS와 특별한 인연이다. BTS는 2016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특별무대에서 남다른 퍼포먼스를 뽐내며 세계적 스타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계적 그룹으로 발돋움한 이후에도 2019년 6월 15∼16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찾아 글로벌 팬 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만큼 익숙한 공간이다.


공연

△BTS 부산 공연은 아시아드주경기장과 함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출처 빅히트뮤직
 

부산 매력 전 세계 알릴 절호의 기회

BTS 공연은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역량 시험대이면서 전 세계에 부산 이미지를 높일 절호의 기회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연을 유치 열기를 높이는 축제의 장을 넘어 부산을 알리는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만 명의 국내외 아미와 팬들이 부산을 방문하는 만큼 글로벌도시 부산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공연을 계기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170개국보다 많은 197개국 BTS 팬클럽 아미가 부산 유치의 천군만마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BOF 이후 고향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공연인 만큼 부산시민의 기대는 높고 사랑은 크다.


부산시는 지구촌 곳곳에서 부산을 찾을 BTS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태형(뷔)이 방문해 검정 우산을 쓴 채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 부산시민공원,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 성지순례 코스 탐방기’, 남준(RM)이 다녀간 부산시립미술관, 지민이 들른 오륙도 등 ‘BTS 순례 코스’를 통해 부산 명소를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 전후로 열리는 굵직한 축제와 문화 행사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알차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적, 나이, 성별을 떠난 수많은 아미들이 부산에서 공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축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팬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교통·안전·방역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교통봉사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시로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시, 수시로 점검회의 개최

부산시는 콘서트가 열릴 AG주경기장 주변 왕복 4차선인 체육공원로 300m가량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증편과 연장 운행, 시내버스 증편과 노선 연장도 추진한다. 주경기장 인근에 주차장 24곳, 5천218면을 확보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도 주차장 5곳, 1천319면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해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307번 운행을 연장하고 임시버스를 운행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콘서트 당일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TBN교통방송과 시내 88개 교통안내 전광판, 소셜미디어, 홈페이지를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파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관문·관광안내소 등에 안내·통역요원 집중 배치, 공연장 주변 밤샘 텐트족 안전 지원,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권역외상센터 비상 진료체계 구축, 아미를 비롯한 해외입국자 대상 PCR 검사소 확충 등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


부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기회로 BTS와 아미들이 부산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공연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교통·숙박·안전·방역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BTS 공연은 초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는 부산의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라며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 역량 있는 도시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TS는 콘서트를 계기로 내년 초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와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9-28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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