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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위대한 도전…2030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부산시장…유치 성공 도시 외교 진두지휘
대통령 특사단…중남미 순방, 유치 지지 교섭 활동
재계…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전방위 홍보
BTS·이정재 등 한류스타…홍보대사 맹활약

내용

2030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온 대한민국이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부산시와 정부, 재계, 한류 스타가 ‘원팀(One Team)’을 이뤄 총력전을 펼치고, 시민사회도 유치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계획서 제출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내년 초로 예정된 BIE 현지 실사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앞으로 3차례 더 진행할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 말로(11월 혹은 12월) 예정된 개최도시 선정 투표를 앞두고 남은 기간 BIE 회원국 지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20220719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서울 하이브) 01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가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지렛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부산이 남부권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되는 만큼 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사진은 지난 7월 19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BTS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이 글로벌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 동북아 물류 중심지 도약의 지렛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부산이 남부권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되는 만큼 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 특히 부산시장은 유치신청도시 수장으로서 각국 외교사절부터 재계, 재외 동포 등을 두루 만나 유치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대통령 특사단으로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인다. 특사단은 부산시장과 외교부, 2030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인사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 LG 등 대기업 인사도 동행한다. 멕시코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등을 방문해 이들 국가의 대통령, 국회의장, 외교부 장관 등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시장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중남미 문화장관 간담회와 중남미 외교부 장관 화상회의에 연사로 나서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8-국제신문
△부산시는 지난 9월 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계획서 제출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지난 9월 20일 동구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주한 외신기자들이 부산시 관계자의 세계박람회 예정 부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산일보.


국내외 유치 홍보 박차

지역사회도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2030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 부산역에서 ‘2022 유라시아 시민 대장정’ 출정식을 열었다. 유라시아 시민 대장정은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신북방 지역의 도시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전문가 등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2년 만에 재개한 올해 시민 대장정에는 대학생 엑스포 홍보단, 경제인 등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3박 15일간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알마티, 타슈켄트, 파리 등 5개국 주요 도시를 방문,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부산의 도시 매력을 알렸다. 특히 9월 23일 파리 현지에서는 BIE 회원국 관계자와 한류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지난 9월 20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지역 여성단체 1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 협의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0일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계획과 준비현황을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를 개최했다. 프레스 투어에는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등 주요 해외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자단은 홍보 영상 시청과 개최 예정 부지인 북항 등을 둘러봤다. 부산시는 ‘2023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에 참석할 세계 50여 개국, 100여 명의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한 유치 홍보전에도 나선다. 세계기자대회는 내년 4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일정
 

정부·재계 전방위 유치 전력 

정부도 박람회 유치에 총력전으로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에 부산 지지를 당부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재외공간을 총동원한 홍보전도 펼친다.


재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재계도 앞다퉈 유치 활동에 힘을 더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기업은 삼성과 SK·LG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멕시코를 방문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난 5월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 겸 유치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후 전면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은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에 참석, 해외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SK그룹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 매시 정각 5분간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띄우고 있다.


LG그룹 전국 매장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전-LG-국제신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온 대한민국이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부산시와 정부, 재계, 한류 스타가 ‘원팀(One Team)’을 이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LG는 인천공항철도와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 주요 교통 요지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LG전자·LG유플러스·LG생활건강 등 주요 계열사 매장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LG그룹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공항 등의 대형 전광판에도 부산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정의선 회장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에서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롯데도 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류 스타, 홍보 활동 본격화

한류 스타의 활약도 빛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3호 홍보대사인 BTS는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유치 기원 콘서트를 열고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호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씨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그런 만큼 부산 유치 홍보 활동에 더욱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9-28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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