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주목!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비대면 8월 22일~9월2일…대면 8월 30일 벡스코
- 내용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2일~9월 2일까지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자리다,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지난해 11월 비대면으로 처음 열렸고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내년에는 울산, 2024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150개 사, 울산시 60개 사, 경상남도 80개 사 등 총 290개 사가 참여해 2천4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다.
우선, 온라인 박람회는 8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이 있다.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면박람회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3B홀)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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