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영화 속’으로 여행 어때요?
2022 부산여행영화제…8월 5~7일 영화의전당
- 내용
 
 부산여행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여행영화제-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영화를 감상하며 그 속에 펼쳐진 다양한 여행지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제가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영화의전당, 비플과 공동으로 8월 5~7일 3일 동안 영화의전당에서 ‘2022 부산여행영화제’를 개최한다. - 부산여행영화제는 영화 속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행작가 또는 현지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벤치마킹까지 논의하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영화축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 특히 올해는 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cation)’을 주제로 코로나로 변화된 우리 일상이 반영된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해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 올해 상영작은 ‘바다의 뚜껑’, ‘테스와 보낸 여름’, ‘나의 산티아고’,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파리, 13구 등 5편이다. 여행작가·여행전문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 프로그램 ‘트립 톡!’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의 뚜껑’은 ‘워케이션의 시작, 바다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한진석 여행작가 △‘나의 산티아고’는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를 주제로 김지선 여행작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 워케이션’을 주제로 김다영 여행 전문 강사가 △‘파리, 13구’는 ‘남다른 파리여행, 파리지앵처럼 머물기’를 주제로 박지연 영화평론가가 함께할 계획이다.  - 지난 영화제에서 공연과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제공·부산여행영화제 - 부산여행영화제를 찾는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8월 5일 개막식에서는 부산여행영화제 및 상영작 소개와 더불어 부산여행특공대 ‘손민수’ 대표가 ‘영화의 도시 부산-영화로 떠나는 부산 원도심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여행상품 플리마켓 ‘떠나장’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관광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부산 관광 기념품, 여행소품, 청년작가들이 만든 이색 상품을 만날 수 있다. - 돗자리광장 ‘즐기장’에서는 무더운 여름, 영화의전당 빅루프가 만든 그늘 아래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푸드존 ‘먹장’에서는 부산 대표 수제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푸드트럭이 모여 여름날 여행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 영화 관람료는 8천 원.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예매하거나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이할 수 있다. 바로가기 문의: 051-780-6020  
 부산여행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여행영화제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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