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군 함께 그리는 `15분 도시'첫발 뗀다!
`15분 생활권 조성 정책 공모'사업 확정… 53개 사업 응모 … 대티터널 위 `공원' 등 16개 선정
- 내용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 총 16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사진은 대티터널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부산시가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인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 부산'만들기를 본격화한다.
`15분 도시 부산'은 부산 전역을 62개 생활권 중심으로 15분 거리 안에서 시민 누구나 골고루 의료·보육·문화·생활체육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에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 16개 자치구·군에서 응모한 총 53개 사업 중 지난 6월 13일 11개 구·군의 16개 선정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947억 원 규모. 부산시는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총사업비의 75%를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청소년·아동·노인 등 복지 분야 3건 △자원순환·맑은 물 등 환경 분야 2건 △도심공원·녹지공간 조성 등 녹지 분야 3건 △공공시설의 공간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공공청사 복합화 2건 △경사형 엘리베이터, 보행친화로드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분야 6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사하구의 대티터널 진입상부를 공원으로 꾸미는 `솔티 브릿지 파크 조성' 등 사업당 최대 12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는 복합생활권 유형에 총 5건을 선정했다. 최대 3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는 근린생활권 유형에는 남구의 `문현4동 열린 복합청사 건립'사업 등 총 11건을 선정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2-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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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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