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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게 힘이 되는…시민행복 15분 도시로”

시민 간 연대·소통 강화,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 비전과 맞닿아
문화·의료·교육·복지 시설…시민 누구나 이용 편리

내용

부산은 지난 1여 년간 코로나19 위기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15분 도시’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15분 도시의 기본 원칙은 탈집중화다. 생활 기반 시설 인프라 확충을 넘어 연대와 소통 강화·확대로 시민 모두가 골고루 함께 잘 사는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그런 만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인 지역균형발전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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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만들어갈 ‘15분 도시’는 시민 간 연대와 소통이 활발하고,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이 보장된 시민 행복도시이다(사진은 수영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F1963). 사진·권성훈
 

∎부산형 15분 도시 

15분 도시 개념을 정립한 프랑스 소르본대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15분 도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도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근접성을 누리며, 무엇보다 연대와 소통 강화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가 된다”라고 정의한다. 모레노 교수의 주장처럼 ‘15분 도시’에 사는 시민은 15분 이내에 지역 내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골고루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부산형 15분 도시’는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살리는 게 목적이다. 연대와 소통으로 시민이 가까운 사람들과 가깝게 만나 즐기고, 배우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연스레 시민의 행복 지수와 ‘자유·관용·신뢰’라는 가치도 커진다. 연대와 소통이 부산형 15분 도시의 핵심 가치이다.

부산이 만들어갈 ‘15분 도시’는 부산의 도시 환경과 체질을 근본부터 바꿔 ▷시민 일상이 행복한 도시 ▷편리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전환도시를 목표로 한다. 시민 누구나 15분 안에 교육·의료·공원·문화시설을 지역 차별 없이, 세대 갈등 없이 이용할 수 있고,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이 보장된 시민 행복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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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일상이 행복한 도시 

부산시의 15분 도시 만들기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1여 년간 15분 도시 개념과 방향을 시민과 공유했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형 15분 도시’는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도보·개인 모빌리티·대중교통을 이용해 15분 안에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이다. 접근성·연대성·생태성을 3대 전략목표로 ‘인식-확산-관리’의 단계적 실천을 통해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역을 62개 생활권으로 나눠 도보, PM(개인용 이동 수단), 대중교통을 이용해 15분 안에 시민이 의료·보육·문화·체육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구상이다.


부산 전체인구의 76.7%가 경사지에 거주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데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99.4%는 버스 정류장에서 750m 안에 거주하는 지리·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보행 생활권과 대중교통권으로 나눠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내 주요 도시철도역 인근에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한다.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36곳에 2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시범 설치했고, 금정구 부산대역과 장전역 일대 공유 모빌리티 시범사업 지역 10곳에도 2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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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전역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은 부산시청 1층에 들어설 들락날락 1호 조감도).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부산 전역 확대

도보·자전거 생활권은 부산 전역에 들어설 예정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중심지로 직장·문화·상업시설 등이 공존하는 역세권 콤팩트 타운 조성, 민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공유 모빌리티 시범사업 등이 있다. 10년 이상 된 공개공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도시공원과 도시 숲 등 탄소흡수원을 지속해서 확충한다. 낙동강 하굿둑 기수 생태계 복원, 생태하천 정비로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과정 또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15분 도시 부산의 모습이다.

15분 도시 부산의 목표 방향은 연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생활이 편리한 삶터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삶의 만족도 1위’ 부산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 만큼 신뢰와 협치를 기반으로 시민이 만족할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산시민의 관심과 참여,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5-2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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