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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 손님맞이 분주

관광 명소·인프라 새 단장, 축제·공연 등 정상화
부산시·부산관광공사, 국내외 홍보 마케팅 활발

내용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렸던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국내외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내외 마케팅 강화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축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해수욕장도 3년 만에 완전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 해변 조성- 봄편-국제신문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국내외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사진은 광안리 해변에 조성한 사계절 꽃피는 부산 조형물). 사진제공·국제신문
 

관광안내표지판 1천50개 정비 

부산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최근 관광안내표지판 1천50개를 표준형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했다. 오래되고 낡은 ‘부산시 전도’를 새로 만들고, 16개 구·군 지도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과 지역에 있는 김해경전철 9개 역사의 안내표지판을 교체·신설하고, 부산시티투어버스 정류장 인근에도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새롭게 정비한 표준형 관광안내표지는 외국인을 위해 4개 국어(국문·영문·중문·일문)로 표기하고, 색맹과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색상과 높이를 적용했다.


이바구길-부산일보-20220517000106

△이바구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거리예술축제 6월부터 재개 

부산시는 부산역 등 주요 관문과 관광지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포토존은 부산역, 김해국제공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5곳의 건물 안팎에 설치해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라는 인사말을 넣었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편하게 쉬면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자 친화 공간인 ‘부산 트레블 라운지’도 지난 3월 23일 동구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에 문을 열었다. 라운지 1층은 휴게공간으로 관광 안내데스크, 포토존, 무료 짐 보관소, 와이파이와 핸드폰 무료 충전 등이 가능하다. 2층은 네트워킹 공간으로 세미나실 2개(6인실·12인실)와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 12석 등을 갖췄다.


부산시티투어_광안리해수욕장-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버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관광 인프라 정비와 함께 지역 축제와 해수욕장도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부산거리예술축제가 6월부터 재개한다. 6월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기획공연을 9∼10월에는 거리예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공연과 폐막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 폐막 공연은 춤 장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7∼8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해운대, 광안리, 시민공원 등 부산 각 지역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역 7개 해수욕장(임랑·일광·송정·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해수욕장)은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제외하고 모두 7월 1일 개장 예정이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6월 2일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해 오는 7월 전면 개장에 들어간다.


김해공항 국제선 활기 되찾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다시 여행, 부산’을 주제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 야간관광 상품 개발, 커피 도시 부산 홍보영상 제작, 부산-통영-남해 버스 투어 및 1박 2일 캠핑, 7개 해상교량(세븐 브릿지) 연계 관광 콘텐츠, 해양 레포츠 치유 프로그램, 골목길 관광 자원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지난 5월 초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부울경 관광 공공기관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열어 국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해외 관광객 유치도 활발하다. 미국 마이애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 2022)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 지난 5월 14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한류 행사인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가해 유럽 K팝 팬들에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8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여행 소비 심리 회복에 따라 김해공항 국제선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은 최근까지 부산∼칭다오, 부산∼괌, 부산∼사이판 등의 노선이 복원됐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6월부터는 기존 주 22회 노선에서 주 50회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마이스업계의 위기 대응력 향상과 자생기반 강화를 위해 ‘부산관광 선(善)결제 프로젝트’ 등 관광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5-2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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