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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1호 전체기사보기

포구의 변신…암남·장림항 ‘확’ 바뀐다

어촌 뉴딜 사업 선정, 방파제·물양장 등 정비
어촌 경제·관광 활력

내용

정부(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에 부산 서구 암남항과 사하구 장림항이 최종 선정됐다. 해수부는 지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 현대화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림포구-권성훈

△장림항 사진·권성훈
 

부산에서는 2019년 선정된 기장군 동암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도구 하리항·해운대구 청사포항·사하구 하단항·강서구 대항항, 2021년 사하구 홍티항·강서구 신전항 등 모두 7개 어항이 선정돼 총 651억 원을 투자해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암남항과 장림항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98억 원 등 모두 142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일상탈출, 자연의 선물 ‘암남항’과 오감만족 마켓 부네치아 ‘장림항’을 주제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인 방파제와 물양장 보강 등 어촌 기반 시설 정비,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낚시체험장, 수산물 딜리버리 마켓, 문화광장 등을 조성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부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대상지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1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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