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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동·서부산’…부산 다 함께 ‘15분 도시’로

보육·의료·문화·생활 시설 확충…시민 누구나 편리·마음껏 이용
현장 주민 목소리 고루 반영…구·군 맞춤형 정책 설계

내용

민선 9대 부산 시정의 핵심 과제인 ‘15분 도시’ 실현이 구체화하고 있다. ‘15분 도시’는 한 권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2㎞) 이내에 보육·의료·문화·교통·생활체육 시설 등을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이다. 부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을 혁신하고 탄소중립 전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원도심과 동·서부산이 고루 행복하고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인 15분 도시 실현에 전력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구·군을 찾아 ‘15분 도시’를 주제로 시민과 대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15분도시-부산시-청-부산시

△민선 9대 부산 시정의 핵심 과제인 ‘15분 도시’ 실현이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을 혁신하고 탄소중립 전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서부산이 고루 행복하고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인 15분 도시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사진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내걸린 ‘15분 도시 부산’ 홍보 걸개그림).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사하구-‘다대소각장’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16일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이하 비전 투어)’의 첫 방문지로 사하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사하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대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주변 부지에는 글로벌 랜드마크 호텔을 유치해 서부산권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감천문화마을·을숙도 생태공원·다대포해수욕장 등 지역의 손꼽히는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개발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영도구-해양신산업 메카 조성

부산시는 영도를 해양신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7월 14일 ‘비전 투어’ 두 번째 방문지로 영도구를 찾아 노후 공업지역인 청학동 일원 50만㎡의 부스트 벨트(Boost Belt·쇠퇴한 영도 공업지역을 기술혁신을 통한 신해양 벨트로 도약시킨다는 의미)를 해양신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덕운동장 축구경기-부산시

△축구 전용경기장으로 재개발을 앞둔 구덕운동장의 1980년대 모습
 

서구-구덕운동장, 시민 열린 공간 재창조

지은 지 50년이 넘어 시설이 낙후된 구덕운동장이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전 투어’ 세 번째 방문지로 서구를 찾아 구덕운동장을 축구 전용경기장과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구덕운동장은 부산 체육의 변천사와 함께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졌지만, 시설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졌다”며 “부산 최초 공설운동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시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복합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센텀2지구 ICT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해운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센텀2지구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산업 클러스터화를 꼭 추진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전 투어’ 네 번째 방문지인 해운대구에서는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관광공사-용두산공원한복체험관개소

△‘첨단 미디어아트공원’으로 탈바꿈할 용두산공원-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중구-용두산공원, ‘첨단 미디어아트공원’으로

부산시는 중구 용두산공원을 첨단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섯 번째 ‘비전 투어’로 중구를 찾아 용두산공원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중구는 자갈치·용두산공원·광복로 등 지역의 수많은 역사를 품고 있지만, 원도심 침체와 인구감소 등으로 지금은 다소 발전이 더딘 측면이 있다”며 용두산공원을 메타버스 등 미디어아트를 구현하는 첨단공원으로 변화시키고 용두산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계획에 복합 용도의 콤팩트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금강공원 케이블카-국제신문

△동래의 관광 명소인 금강공원 내 케이블카-사진제공·국제신문


동래구-금강공원 현대화 본궤도

‘금강공원 현대화 사업’이 본격화하고, ‘동래생활복합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래구를 찾아 이 같은 비전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동래의 관광 명소인 금강공원 현대화 사업이 여건의 변화로 다소 정체돼 있다”며, “그동안 추진한 계획을 점검·보완해 이른 시일 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동래생활복합센터 건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존에 계획 중인 돌봄센터·공공도서관·문화센터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영구-‘복지 하나로센터’ 공공시설 연계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전 투어’ 일곱 번째 방문지인 수영구에서는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의 공공시설 연계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수영구민과의 대화에서 15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가 공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을 다기능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연제구-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동남지방통계청 자리에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해 글로벌 전문기업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연제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거듭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제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박 시장은 연제구민과 대화에서 “연제구는 주요 기관이 소재한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교통 요충지”라며 “15분 도시 실현으로 기존 도시 인프라 기능을 이어주고 생활기반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은 늘리겠다”고 말했다.


남구-청년·평화·미식·산업 연결 ‘청년 갈맷길’ 조성

부산 남구에 청년·평화·미식·산업을 주제로 한 ‘도심 갈맷길’ 조성이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0월 21일 남구를 찾아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박 시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증강현실에 기반한 스마트 거리를 조성하는 등 미래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해 청년과 지역민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갈맷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노후공업지역 재생

“사상공업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삼락동에 지역산업혁신거점을 조성하겠다. 관련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해 부산 기업의 기술 고도화에 도움을 주고 산학협력 역할을 할 캠퍼스 혁신센터를 만들어 기업이 원하는 젊은 인재 유입이 원활해지도록 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상구를 찾아 노후공업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사상공업지역은 1980년대 부산의 고도 경제성장 첨병 역할을 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공장 이전 등으로 현재는 활력을 많이 잃은 상태”라며 “사상에 15분 생활권 구상을 접목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정구-생활권 도시숲·공공도서관 확충

부산의 도서관 인프라는 전국 평균인 도서관 1개당 서비스 인구 4만4천 명에 못 미치는 7만2천 명 수준이다. 부산시가 2025년까지 20곳을 추가로 조성해 도서관 1개당 서비스 인구를 4만8천 명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금정구를 방문, 이 같은 비전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금샘도서관과 윤산터널 상부의 생활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 근거리에 힐링과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도시숲과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에코델타시티조감도3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강서구-에코델타시티, 디지털 도시 거점으로 

강서구는 국가산업단지와 부산신항 등 경제기반을 갖춘 부산경제의 심장이다.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과 함께 동북아의 관문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부산경제의 심장 강서구가 관문도시를 넘어 디지털 스마트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전 투어’ 열두 번째 방문지인 강서구에서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 구축과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 ‘15분 도시’ 실현에 전력하고 있다”면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환경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형 도시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초량천 생태하천 전경-국제신문

△지난 10월 준공한 초량생태하천 복원 1단계 사업 구간-사진제공·국제신문
 

동구-초량생태하천, 주민 친수공간으로 

초량생태하천이 주민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박형준 시장은 11월 17일 동구를 방문해 지난 10월 준공한 초량생태하천 복원 1단계 사업 구간을 둘러보고, 2단계 사업 추진 때 주민 수용성을 우선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분류식 하수관거의 설치를 통해 오수가 원천 분류되도록 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동구는 북항 재개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철도시설 재배치와 경부선 지하화 등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의 중심도시”라며,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북구-부산 전역 생활체육시설 확충

“부산 전역에 지역 불균형 없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골고루 확충하겠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23일 북구를 찾아 이 같은 비전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화명생태공원 내 축구장을 방문해 조명탑 신규 설치 등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한 후, 부산 전역에 고르게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북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북구에는 생활권 내 다수의 체육시설이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추가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11-2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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