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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행복하게”…2022년 부산시 예산 14조 원 시대

14조2천860억 원 편성, 올해 대비 7.4% 증가
초광역 경제·산학협력 등 6대 분야 집중 투자 계획

내용

∎2022년 부산시 예산안

부산광역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4조 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부산시는 2022년 예산안 14조2천860억 원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애초 예산 13조3천10억 원보다 7.4% 늘어난 규모이다. 부산시는 내년 예산을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4천85억 원) △초광역 경제도시(5천218억 원) △산학협력 혁신(1천134억 원) △AI 기반 스마트 도시(1천70억 원) △저탄소 그린도시(2천554억 원) △문화관광 매력도시(1천389억 원) 같은 6개 분야 실현에 집중해서 투입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자료사진) 01

△2022년 부산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4조 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4천85억 원 투입

부산시는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실현에 4천85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15분 생활권 조성’에 945억 원을 투자한다.

15분 생활권 재구성을 위해 부산 전역에 어린이 도서관(복합문화공간) 48곳을 조성하고, 지역별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을 구·군, 주민과 협업해 설치한다.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에는 539억 원을 배정했다.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환경 조성, 자산형성, 주거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정보통신(IT)·바이오(BT)·나노(NT) 분야 융합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벤처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이 거주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복합 공간’ 조성 등에 힘쓴다.


‘다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에는 2천601억 원을 배정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첫째 200만 원, 둘째 이후 추가 100만 원, 양육비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고 영아 수당 285억 원도 예산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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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 경제도시 실현, 5천218억 원 투자 

5천2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대전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광역 경제도시 실현을 앞당긴다. 이를 위해 ‘미래비전 실현과 경제혁신도시’ 4천44억 원, 지역 균형발전 실현 1천174억 원 등을 배정했다.

이들 예산은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에 지역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용역 발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뉴딜 벤처펀드 조성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 이차보전 4천800억 원을 지원하고, 엄궁대교·제3 만덕터널 등 주요 도로망 확충에 975억 원을 편성했다.

‘산학협력 혁신’에도 1천134억 원을 투입한다. 민선 9대 시정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 내실화와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부산형 디지털 클러스터 조성 같은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부산시는 ‘AI 기반 스마트 도시’ 실현에도 1천70억 원을 편성했다.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보조금 375억 원을 편성해 창업지원센터 지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창업 인프라 조성에 힘쓴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산 신원 증명 ‘B PASS(비 패스)’, 의료 마이데이터, 부동산 집합투자 실증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블록체인 실증사업 지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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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그린도시 조성, 2천554억 원 배정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한 예산 2천554억 원을 배정했다. 태양광 에너지 연구센터, 수소전기차 보급, 부품산업 육성 등 친환경 신산업 육성에 307억 원을 편성했고, 부산 업사이클센터 건립, 음식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 등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231억 원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맥도 100만 평 그린 시티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며, 맥도·을숙도공원·에코델타시티 훼손 복구지에 대해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매력도시’를 만드는 데 1천389억 원을 투입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180억 원, 체육 도시 조성 285억 원, 세계 최고 수준 문화 기반 구축 623억 원, 글로벌 관광 마이스 도시 조성 301억 원 등이다.

특히 세계적 미술관 유치 타당성 조사, 오페라 하우스 건립, 국제아트센터 내 파이프 오르간 설치,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 설치 등 문화시설 확충에 474억 원, 15분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대에 44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관광산업 자생기반 강화를 위해 관광 마이스 육성기금을 매년 20억 원씩 5년간 100억 원을 적립하고, 부산 관광 선결제 프로모션 등 판촉 행사를 통해 부산 관광을 널리 알리고,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15분 도시, 산학협력 혁신도시, 문화관광 매력도시, 저탄소 그린도시로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새로운 시정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내년 청년 채용문 ‘활짝’ 연다 

정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

국비 등 462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내년, 부산 청년의 채용문이 더 활짝 열릴 전망이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국비 222억 원 등 총 46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 원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비 345억 원보다 117억 원이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부산시 자체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 공모 관련 예산 확보이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 사업을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역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연간 최대 2천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이 창업할 경우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내년도 청년 일자리 예산을 국비로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 5개 분야에 집중했다. 기존의 단순 인건비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과 핵심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 구축 의지를 담아 행안부 공모에 전력했다.

부산시는 내년에 청년 디지털 혁신아카데미 운영(100억 원/ 1천여 명),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 부산 청년채용(3년간 2천여 명 채용), 더존 ICT 그룹과 업무협약 기반 청년 채용(3년간 700여 명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에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부산 경제를 선도할 핵심 분야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1-11-25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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