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 힘 더할 시민서포터즈 참여 기다립니다
범시민추진협의회 참여 시민 888명 모집
9월 10일~10월 7일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
- 내용
부산시는 부산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북항재개발 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항만을 비롯해 철도시설, 노후 도심 개발사업까지 포함돼, 복합적인 행정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부산시는 ‘북항재개발 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을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사진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현장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개최 후보지로 유력하다. 그런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민·관·정 각계각층 포함 총 1천여 명으로 구성한다. 부산시는 외부전문가 위원 61명, 시민 서포터즈 88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 위원 모집을 통해 부산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추진력과 시민주도의 공공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려 한다. 또한, 부산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 모집은 북항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eoki05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위원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시민서포터즈’라는 명칭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부산시 창조도시과(051-888-4171)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9-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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