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안동~연제구 거제동 잇는 수연교 개통
동래구 삼한맨션~과정교차로 연결…주민 편익 증진 기대
- 관련검색어
- 수연교
- 내용
수연교 현장 사진동래구 수안동과 연제구 거제동 도로를 연결하는 '수연교'가 4월 28일 오전 11시 전면 개통 했다.
수연교는 동래구 ‘삼한맨션’과 연제구 ‘과정교차로’를 잇는 총연장 400m(교량 115m)의 왕복 5~6차로 도로이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으로 국비 93억 원, 시비 97억 원을 투자했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2017년 4월~2018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1월에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95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6년 4월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대상사업’에 확정됐다.
수연교는 하천의 홍수위(洪水位) 및 형하공간 확보에 이상적인 교량이다. 외장재에 설치된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은하수 모양의 LED 조명을 통해 야간에 은은한 간접조명을 밝혀 온천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04-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