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항만근로자 대상 이동 선별검사소 6곳 운영
항운노조원 1만여 명 대상 전수검사…방역 고삐 죈다
- 내용
부산광역시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이다.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2월 5일 하루 동안 운영하고 △감천항(사하구)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 △공동어시장(서구)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부터 8일까지 3일(토·일 제외)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 지원을 받아 설 연휴 전에 차질없이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1-0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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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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