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 1분 만에 현금으로!
통신요금 카드 자동납부 변경·해지 통합서비스도 시작
- 내용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혜택에 따라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포인트가 각각 쌓여 확인이나 사용이 불편하다. 카드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개별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하고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제는 홈페이지나 앱으로 카드포인트를 일괄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로 이체해 출금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와 금융결제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이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cardpoint.or.kr)와 ‘어카운트 인포’ 모바일 앱(AccountINFO)에서 모든 카드포인트 조회 및 계좌 이체 출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 ‘통합조회&계좌입금’ 서비스를 클릭하고 본인 명의의 카드나 아이핀, 휴대전화 등으로 인증만 거치면 포인트 조회와 계좌 입금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카드사는 8개 전업카드사 (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KB국민·하나·비씨)와 3개 겸영카드사 (농협·씨티·우체국) 등 11개사이다. 포인트는 1포인트(1원)부터 하루 1회 출금·이체할 수 있다. 단 제휴 포인트는 통합 이체·출금 대상에서 제외한다.
통신요금 카드 자동납부를 통합 변경·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됐다.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AccountINFO)과 페이인포 홈페이지(www.payinfo.or.kr)에서 SKT, KT, LG U+ 등 통신 3사 통신요금 카드 자동이체 납부 수단을 다른 카드로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소유자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법인카드는 제외.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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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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