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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로 오세요!

영도구 동삼동 영도놀이마루 5층... 전 과정 무료

내용

"영어, 놀면서 배워요!"

부산 지역 초·중·고교생들이 놀면서 영어공부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말 문을 연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서부)이다. 센터는 영도구 옛 동삼중학교 자리(와치로 259)에 건립한 영도놀이마루 건물 5층에 들어섰다.

센터는 면적 573.45㎡ 넓이에 9개 체험코너와 3개 교실을 갖추고, 온오프라인 수업과 해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부산 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과정, 제2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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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초·중·고교생들이 놀면서 영어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공간인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서부)가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사진은 1일 체험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1일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1부 챌린지, 2부 글로벌시티즌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2인 1조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센터 내에서 영어로 미션을 수행한다. 2부는 다양한 언어권의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각 과정에는 원어민 교사가 함께해 진행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1부 140분, 2부 90분 과정. 학교 학급 단위로 오는 2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한 학교에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각 학교 동아리를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2가지도 운영한다. '펜팔&스피치 클럽'은 외국인 학생과 연계해 펜팔과 대화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티즌 클럽'은 세계문화 및 외국어 체험을 하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과정 모두 부산 전지역 중·고교 동아리가 대상이며 오는 3월 중학교 동아리 5개, 9월엔 고교 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부산지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분기별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하는 'BGLC4'은 매주 1회 토요일 기초 외국어 과정을 운영한다. 분기별 과정당 72명씩, 모두 28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문화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시티즌 위드 패밀리(Global Citizen With Family)'도 있다. 매주 토요일 10개국의 외국인 주민 강사가 각국 언어와 문화를 소개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홈페이지(bglc.p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글로벌외국어센터 서부(051-405-8980~1)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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