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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11호 전체기사보기

"정부는 가덕신공항 건설 조속히 나서라!"

부산시의회, 청와대·국회에 강력 촉구
검증과정·분과별 보고서 공개 요구

내용

"정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신공항 검증결과를 발표하고 검증과정과 분과별 보고서를 모두 공개하라!"


부산광역시의회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0월 13∼23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4시간 운영가능한 안전한 관문공항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정부의 빠른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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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정부에 가덕신공항 건설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사진은 부산시의회가 지난 9월 28일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연 가덕신공항 결정촉구 결의대회 모습).


부산시의회는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을 촉구하고 시민의 뜻과 힘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8일에는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 결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제291회 임시회 85개 안건 심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26건, 동의안 55건, 결의안 4건 등 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62건은 원안가결, 14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 7건은 부결했다. 10월 21∼22일 열린 시정질문에는 15명의 의원이 행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 앞으로의 남북관계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특위는 내년 10월 22일까지 활동한다. 


지난 10월 23일 열린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외교부, 해수부에 전달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16명의 시의원이 부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0-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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