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 해수욕장 주변 방역 취약시설 중점 점검
8월 10~16일까지 5개(해운대‧송정‧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 주변 방역취약시설 기획 점검 …수변공원, 실내 스크린 골프장(야구장), 찜질방, 사우나, 캠핑장 등 9개 시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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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주변 방역 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그림은 ‘안녕 여름, 안녕한 부산’ 캠페인 홍보 포스터).
부산광역시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해수욕장과 주변 스크린 골프장, 찜질방, 사우나 등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구・군 합동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5개 해수욕장과 주변 방역취약시설인 실내 스크린 골프장(야구장), 캠핑장, 찜질방, 사우나 등 9개 시설에 대해 시설관리자·이용자 방역수칙 이행 실태, 준수사항 안내 등 방역상황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수도권, 충청도 등 많은 지역의 방역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몰리고 있는 부산의 현 상황에 따른 부산시의 선택적・선제적 조치다.
부산시는 중앙 및 지자체 합동으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해운대해수욕장과 주변 음식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에 대하여 기획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종경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획점검 시 방역수칙 미준수 시설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등 행정조치를 하고 해당 구・군에 이를 통보,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며 “향후 감염확산 사례가 많은 시설을 우선 선정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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