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청년 출퇴근 전기차 지원, 부산청춘드림카 참여자 모집
4월 3일까지 65명 모집…부산시 월 22만8천 원, 2년간 지원…청년부담금 26세 이상 18만1천 원, 26세 이하 20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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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교통취약 산단지역인 강서구, 기장군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전기차량(SM3 ZE) 임차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교통 취약지역 산업단지 청년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전기차 지원에 나섰다.부산광역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르노삼성자동차, BNK캐피탈과 함께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부산청춘드림카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교통취약 산단지역인 강서구, 기장군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전기차량(SM3 ZE) 임차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취업 유인을 높이고 출퇴근 애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00명(3년간), 2019년 100명(2년간)을 지원해 왔다.
올해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130명.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1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월 임차비 중 22만8천 원을 2년간 직접 지원하고, 청년들은 26세 이상 18만1천 원, 26세 이하 20만2천 원을 2019년 참여자와 동일하게 부담한다.
참여자격은 △부산지역 거주자로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21세~39세 청년노동자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의 공고문 참조 또는 부산경제진흥원(051-831-9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 청년일자리단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기장, 강서구 산업단지 지역 청년들의 출퇴근 애로를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3-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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