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보육사업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민선 7기 지방정부 최초 보육정책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성과 인정받아
- 내용
△공공형 키즈카페. 사진제공·부산일보
민선 7기 부산광역시의 핵심 보육정책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선정 `2019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부산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아이는 부산시가 부모와 함께 키운다'는 의미로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정책을 발표하고 부산이 전국 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 △부모 양육부담 완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6개 세부사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오후 7시 30분까지 어린이집 종일반을 운영하고, 국공립 등 공공형 보육시설 63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를 개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모든 아이에 대한 차액보육료를 지원해 부모의 보육료 부담도 줄였다. 또 보육교사 처우개선에도 힘썼다. 이 외에도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2020년 정부 예산에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확충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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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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