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사랑행] 아이 키우기, 엄마 아빠도 행복해야죠!
공공형 무료 키즈카페 등 육아 지원
- 내용
- 출처 및 제공 : 부산일보비용 걱정 없이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쉬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 더 만들게요.
"초등학생 미만 아이들만 모여서 놀 수 있는데다 인원제한을 두고 있어서 미취학 아이들이 놀기 딱 좋네요. 게다가 무료잖아요. "
5살 주원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민지 씨는 구포시장 안 신협 건물 3층에 들어선 '부산 공공형 키즈카페' 1호 '꼬마다락방'〈사진〉 애용자다. 아이를 키우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던 민지 씨에게는 가끔씩 찾는 '꼬마다락방'에서 주원이와 보내는 시간이 작지만 큰 행복이자 휴식이다.꼬마다락방·꿈누리 '활짝'
'아이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 실현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민선 7기 부산광역시는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가운데 하나로 부모와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쉬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부산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들고 있다.
부산 공공형 키즈카페는 지난해 9월 19일 1호 '꼬마다락방'이 문을 연데 이어 10월 30일 2호 '꿈누리'가 서구 아미동 아동보호종합센터 3층에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꼬마다락방'은 선도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구포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어 입지를 선정했으며, '꿈누리'는 원도심 지역 보육서비스 확충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입지를 결정했다.
- 출처 및 제공 : 국제신문아이 즐겁고 부모 쉴 수 있게
부산 공공형 키즈카페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체험실과 장난감 도서관, 맘카페, 수유실 등 육아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꼬마다락방'은 영아 놀이존, 트램플린존, 모션인식 플레이존,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블록놀이존, 그물나무존, 벌집서가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꿈누리'는 역할놀이존, 블록놀이존, 볼풀놀이존, 편백놀이존, 신체놀이존과 장난감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두 곳 모두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육아정보와 양육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종 체험실은 오전 10~12시, 오후 1시 10분~3시 10분, 오후 3시 20분~5시 20분 세 차례 나눠 개방한다. '꼬마다락방'은 구포시장 장날(3, 8일)이 일요일이거나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에는 문을 열고 다음날 쉰다.
부산 공공형 키즈카페는 영유아를 동반한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아이 다多 가치 키움' 홈페이지(www. busan.go.kr/childcare)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소확행 사업'으로 선정, 각 지역마다 수요조사를 거쳐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육아 부모 힐링 기회 제공
부산시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도서 대여 서비스 '동네방네 나눔 육아' △육아 전문가들이 육아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 보육맘'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맘스 컬처데이'<사진>와 '부산 아빠 소확행 데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숲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쉴 수 있는 '유아 숲체험장'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모와 아이 모두 생활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9-07-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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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19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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