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명령 1호’ 안전도시 만들기 안전 위협 요소 대대적 점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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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수렴한 '시민명령 1호'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였다.
부산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명령 1호'를 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시민안전 위협 요소를 대대적으로 점검하는 것부터다.
▲부산시는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안전 도시 만들기를 수행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안전 위협 요소에 대한 대대적 점검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7월 11일 번영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긴급 복구하는 모습).
부산시는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점검단을 편성, 지난 7월 9일부터 시민안전 위협 요소와 위험시설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 찾아내 사전에 안전사고를 막고, 재난위험시설 등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
현장점검단은 8월 31일까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해복구사업 추진실태도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정비·운영실태와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관리실태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사각지대를 적극 찾아내 개선할 방침이다.
16개 구·군과 함께 도시 전역의 지하차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저지대 상습 침수지 등 재해 우려 시설도 철저히 살핀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일 발생 우려 지역, 야영장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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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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