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요트 질주, 여기서 저렴하게 체험
국제해양레저위크 8월 10∼15일 … 송도해수욕장·수영만 일원
- 내용
8월 10~15일 송도해수욕장·수영만·용호만 일대 등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레저 축제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가 열린다.
국제해양레저위크의 꽃은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이다. 8월 11~12일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만선착장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고급 요트에 탑승할 수 있는 '요트 맛보기'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바다야 놀자(KIMA PASS)' 앱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동반한 가족은 8월 12일 추가 50% 할인을 받아 1인당 1만 원으로 요트를 탈 수 있다.
8월 10~15일 용호만선착장에서는 버스커의 공연을 들으며 요트투어를 한 후 바비큐 식사를 하는 '요스킹'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성인 7만 원, 청소년 4만 원 등이다. '요트북(YACHT BOOK)' 앱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8월 10~12일과 15일에 카약·고무보트 무료 체험을 한다.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에서 사전 신청 하면 된다. 홈페이지(www.kimaweek.org) 참고. (051-761-1414)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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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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