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0세 이상 채용기업, 최대 300만 원 지원
‘시니어인턴십’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 문의
- 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진행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하는 기업에 현장실습(인턴)과 계속 고용에 필요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만60세 이상 근로자 고용 계획이 있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이나 민간단체 등이다. 환경미화·주차관리·검침 등 일반 직종은 인턴기간 3개월간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기간이 끝난 후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추가로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직종 외 전략직종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월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월 최대 55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 참여 기업 중, 18개월 이상 어르신을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추가 계속 고용계약을 한 업체에는 1인당 장기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취업유지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17년도 인턴십 참여자부터 해당한다. 전화상담을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인턴십'과 '장기취업유지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본부(051-507-6374)로 문의.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7-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3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