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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부산이야기 5월호 통권 139호 호 전체기사보기

해운대해수욕장, 모래 미술관으로 변신!

해운대모래축제 5월 19~22일 … 5개국 11명 유명작가 작품 선보여

내용

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모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모래축제는 금빛 백사장 모래를 이용해 조각과 놀이를 선보이는 자연친화 축제다. 올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등 5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작가들이 참여해 ‘영웅, 모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백사장 캔버스에 모래 작품을 그려낸다. 

 

직접 예술가가 되어 모래 조각을 만드는 ‘나도 모래 조각가’,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 골프’,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야간 모래상영관’, 열정과 흥겨움을 발산하는 댄스파티 ‘7080 샌드클럽’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해 ‘모래놀이터’, 보드를 타고 10m 모래언덕을 신나게 내려오는 ‘샌드보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8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2017 해운대모래축제_사진제공·해운대구 

▲2018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2017 해운대모래축제_사진제공·해운대구).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릴라 물총 서바이벌은 올해 친환경 버블을 사용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월 20일과 21일 오후 2시 구남로 분수광장 인근에서 팀을 나눠 버블 서바이벌을 펼친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과학기술과 결합한 놀이도 주목할 만하다. 해운대 관광명소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을 설치하고, 모션센서를 이용해 모래체험을 할 수 이는 ‘인터렉티브 샌드 크래프트’ 체험도 선보인다.

 

흥을 돋우기 위한 공연도 알차게 준비했다. 5월 19일 오후 7시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DJ DOC 미니콘서트, 해상멀티미디어쇼 등이 열린다. 색소폰 연주, 팝페라 콘서트, 코미디 공연, 젋은이들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모래작품 주변에 관람 데크 길을 설치해 휠체어와 유모차도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고, 작품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18-04-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부산이야기 5월호 통권 139호 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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