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시 미디어아트 작가 부산 나들이
소울아트스페이스 이이남 초대전시
- 내용
부산시청 1층 로비 벽면에는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미디어아트 작품이 방문객을 맞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작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도시에서 시작해 글로벌 해양문화수도로 성장한 부산 근현대사의 기억을 디지털아트로 표현한 작품이다. 개항 이후 부산의 역사를 담은 사진 이미지와 그것을 해체하고 융·복합 디지털 편집기법, 중독성있는 음향 효과로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은 부산시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다.
선구자적 실험정신으로 새로운 미적 영역을 창조해오고 있는 이이남 작가의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울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로 4월 5일 시작된 ‘Dare to be True:진리를 위하여’다. 영상 및 평면 신작 20여점 전시.
전시기간 5월 20일까지.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토요일 휴관.
문의 (051-731-5878)
▲이이남 ‘독수리오형제-오래된 사진.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4-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22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