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19안전센터 새 청사 활짝
덕천·구포동 안전 책임
- 내용
부산북부소방서 구포119안전센터 새 청사가 지난 3월 20일 문을 열었다.
부산북부소방서는 이날 구포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속한 구조·구급과 화재진압을 약속했다.
구포119안전센터 새 청사는 55년 된 기존 청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지상 4층 연면적 841㎡ 규모로 들어섰다. 이 안전센터는 북구 덕천동·구포동 일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화재 68건, 구조 500건, 구급 5천520건 등의 활동을 펼쳐 북부소방서 관할 안전센터 중 가장 출동이 많은 안전센터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기존 청사는 차고지가 좁아 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시설이 낡고 오래돼 소방관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부산북부소방서 구포119안전센터 새 청사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새 청사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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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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