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20호 전체기사보기

동양철학·서양음악에 담긴 삶과 사유

‘2018 노자와 베토벤-고주망태’ 3월 31일 시작 총 4회 공연

내용

클래식과 철학의 만남으로 부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노자와 베토벤’이 2018년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3월 31일 시작해 7월 7일, 10월 6일, 12월 8일 네 차례 음악팬을 만난다.

 

음악과 철학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노자와 베토벤’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부산과 경남 유수의 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나왔다. 올해는 ‘고주망태(孤酒忘態)’를 주제로 지휘자 오충근이 지휘하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동서양 철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함께 꾸민다.

 

술에 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고주망태’를 현대인의 삶을 반추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해석, 주제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2018 노자와 베토벤’의 타이틀을 쓴 유명 캘리그라퍼 강병인의 특별한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강병인은 드라마 ‘미생’을 비롯해 ‘화요’, ‘참이슬’의 손글씨로 유명하다. 전석 2만 원. 패키지 티켓 최대 35% 할인. 문의 (051-607-6054)

 

지휘자 오충근(오른쪽)과 철학자 최진석.
▲지휘자 오충근(오른쪽)과 철학자 최진석.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0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