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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의 남자 부산 첫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4월 7일 영화의전당 공연

내용

북미 최고의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4월 7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반 클라이번’ 우승 이후 부산에서 갖는 선우예권의 첫 리사이틀이다.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우승 이전에도 차세대를 이끌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았다. 크고 작은 실내악 공연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했는데, 2014년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실내악축제 오프닝 공연에서 첫 한국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2017년 2월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에서 실내악 공연으로 부산관객을 만나는 등 영화의전당과 인연이 깊다. 

 

이번 리사이틀은 지난 6월 ‘반 클라이번’ 우승 이후 부산에서 열리는 첫 독주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도약한 선우예권의 진면목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부산에서의 첫 리사이틀’이라는 부제답게 콩쿠르 당시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콩쿠르 연주곡 중 가장 사랑받았던 두 곡과 우승 이후 새롭게 집중하고 있는 레퍼토리인 슈베르트 즉흥곡 작품번호 142와 브람스 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문의 (051-780-6000)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Jeremy Enlow The Cliburn.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Jeremy Enlow The Cliburn.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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