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부산 대중교통 알린다
명예홍보대사 위촉
- 내용
부산의 대중교통 중심 교통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기 개그맨 김준호〈사진〉가 앞장선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 16일 김준호 씨를 ‘대중교통 중심 도시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 ‘대중교통 중심 도시’를 선포한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축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서로 배려하는 행복버스 만들기 캠페인 △도시철도 이동 편의시설 확충 △대중교통 환승 편의 개선 △환승요금 무료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 씨는 이를 널리 알리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 씨는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1박2일’ 등에서 밝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계속 맡고 있어 부산과 인연이 각별하고 부산시민과도 친숙하다.
김준호 씨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는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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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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