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좋은 기운 놓치지 마세요!
2018년 신년 운세 풀이
- 내용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부산 시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띠별 신년 운세 풀이를 알아본다.
오늘날의 ‘목성(木星)’을 옛 사람들은 ‘세성(歲星)’이라고 했다. 세성의 공전 주기는 11.86년으로 대략 12년이다. 목성의 위치 변화는 자연의 기운 변화를 크게 조성하고,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띠의 기운도 규정한다. 가을이 오기 전에 가을을 대비하듯 세월의 기운 흐름을 미리 가늠해 추길피흉(趨吉避凶:길함을 재촉하고 흉함을 피함) 한다면 남들보다 빨리 효율적으로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좋은 기운은 놓치지 말고 활용하고 나쁜 기운은 잘 대비해 효율적으로 극복하길 기원한다. ‘같은 띠’라도 나이 별 편차가 있지만 부득이 각 띠의 공통 흐름을 묶어서 정리했다. 잘 참조해 염두에 두고 처세의 방법으로 삼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쥐띠
어두운 길을 가다가 등불을 만나는 운이다. 주변 변동으로 인해 구체적인 변동 기회가 자주 올 듯하다. 변동을 주도하면 등불 값을 치르는 식의 소모가 발생한다. 주변 변동으로 의식주 변동·부동산 매매·이사·이동·먼 곳 출입 등의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주위 초상(初喪), 횡액 등도 따를 수 있지만 일종의 상속·증여·주변 혜택 등 발전 요소도 따른다. 뜻밖의 횡재나 발전이 있을 수 있는 운이다. 지지부진했던 일이 정리되고 해결 국면이 발생한다. 건강은 다소 불리하다.
소띠
여러 가지 바탕을 활용해 새 일을 만드는 식의 변동 선택 운이다. 생활 편의를 구하는 의식주, 단위가 크지 않은 부동산, 살림살이 등의 조정이 잘 발생한다. 타인의 시선 받을 수 있는 업적이나 성과·입상 등의 흐름이 잘 발생한다. 혼기에 가까운 사람은 비교적 편한 조건의 인연을 만날 수 있고 결혼을 기약할 수 있다. 참호 속에서 전투를 기다리는 입장이 잘 따르니 주도권이 약해도 크게 나쁜 일은 없다. 건강도 큰 어려움은 없다.
범띠
삼재(三災)에 해당한다. 삼재 때문에 훼손된 일이나 관계·상황 등이 서서히 복원되는 형세이다. 원행(遠行)·이사·객지출타·해외 출입·새 일·결혼 등 여러 가지 일로 인생궤도를 수정할 수 있으니 선택 가능한 흐름을 따라야 한다. 잘 마무리되지 못했던 일들을 다시 다루어 매듭짓거나 옛사람과 재회·정리·청산·재가동 등의 운이 따를 수 있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적극성을 보이는 연애 기운이며, 건강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식구가 불어나는 운이다.
토끼띠
주도권이 약해 구설·소모·관재·질병·매사 지연 등을 겪을 수 있다. 하늘만 멍하니 쳐다봐야 하는 식의 어려운 일이나 지연 등이 따를 수 있다. 개인 운의 흐름이 안정된 경우 어려운 과정 끝에 횡재, 부동산 매도, 새 문서나 이권 발전 등을 얻는 식의 흐름이다.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 불편함이 있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적극성을 보이는 연애 기운이 따르니 손쉽게 결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건강은 대체로 불리한 작용이 조금 더 많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용띠
묵은 문제 청산이나 부동산 변동 기운 동반으로 의식주 변동·부동산 매매·이사·이동·먼 곳 출입 등 기회가 온다. 타의(他意) 요소로 여러 변동이나 정체 흐름이 오는 운이다. 일가 원근에 초상·횡액 등도 잘 발생하지만 일종의 상속·증여·주변 혜택 식의 발전 요소가 따른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벼락 결혼 형태로 인연이 발전할 수 있다. 외부 여건으로 일시적으로 정체 흐름이 따를 수 있다. 건강은 약간 불리한 흐름이라 관리가 필요하다.
뱀띠
참호 속에서 전투를 기다리는 병사의 입장과 흡사한 기운을 동반한다. 적극적으로 변동을 추구하기는 어렵지만 큰 어려움은 따르지 않는 운이다. 생활 편의를 구하는 살림살이 발전이나 단위가 크지 않은 부동산 발전 계기도 따른다. 주먹을 불끈 쥐고 변동을 구하는 사람도 있는데 끝자락, 섬, 해외, 막다른 곳, 지하실 등의 공간이나 속성을 활용하기도 한다. 건강은 대체로 회복·복구·재생되는 작용이 많을 것이다. 건강은 큰 애로를 피할 수 있으니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다.
말띠
삼재(三災)에 해당한다. 삼재 때문에 훼손된 일이나 관계·상황 등이 서서히 복원되는 효과가 생긴다. 동반해서 계획에 의한 원행(遠行)·이사·객지 출타·해외 출입·새 일·결혼 등 인생궤도의 수정 선택이 가능한 흐름이다. 그 동안 잘 마무리되지 못했던 일을 다시 다루어 매듭짓거나 옛사람과 재회·정리·청산·재가동 등의 운이 따를 수 있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조화도가 있는 인연과 발전 기운이 있다. 건강은 회복, 안정 국면이며, 가족이 늘어날 수 있는 운이다.
양띠
동서남북, 상하 여러 방향에서 방해나 지연의 기운이 따르니 활동이나 일의 추진에 방해가 자주 온다. 주도권이 약해 구설·소모·관재·질병·매사 지연 등을 겪으면서 지내야 될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 운의 흐름이 안정된 경우 어려운 과정 끝에 횡재·부동산 매도·새 문서나 이권 발전 등을 얻는 흐름이다. 어이가 없는 일에 매이는 식의 불편도 잘 발생한다. 문제 해결을 꾀한다면 존장이나 윗사람에 해당하는 사람을 통해 도모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건강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원숭이띠
역마살이 발생해 이동, 부동산 변동, 의식주 변동, 이사, 먼 곳 출입, 해외 출입 등의 기회가 올 듯하다. 등불 효과에 따른 부가이익이 따를 것을 의미하니 주변 변화를 보면서 동반 변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종의 상속·증여·주변 혜택 식의 발전 요소도 따른다. 주위의 초상(初喪), 횡액 등으로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벼락 결혼 형태로 인연이 발전할 수 있다. 건강은 미리 챙기는 자세로 관리하면 무난하다.
닭띠
기왕 이룩한 바탕을 활용해 새 일, 살림 등을 만드는 식의 변동 선택이 쉬울 것을 의미한다. 주로 생활 편의를 구하는 의식주·살림살이·단위가 크지 않은 부동산 등의 발전이 쉽다. 골치 아프게 했던 일, 인간관계 등도 해결되는 양상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모양으로 계단식 발전이 이뤄지는 해이다. 혼기에 가까운 사람은 비교적 편한 조건의 인연을 만날 수 있고 결혼도 기약할 수 있다. 건강은 안정적이라 큰 무리가 없다.
개띠
자의에 의한 원행(遠行)·이사·객지출타·해외출입·새 일·결혼 등 여러 가지로 인생궤도 수정이 선택 가능한 해이다. 삼재(三災)에 의한 불안이나 훼손도 다시 안정, 복원되는 효과가 따른다. 여러 가지 일에 중심적 역할 맡는 식의 변화도 따를 수 있다. 여러 면에 주도적인 활동과 새로운 분야 개척, 영역 확보, 자리 발전 등 긍정적 변화가 다각도로 따를 것을 의미한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주도적으로 연애·결혼·자녀 출산·가정 정립 등을 이룰 수 있다. 건강은 긍정적 작용이 많다.
돼지띠
주도권이 약해 하늘만 멍하니 쳐다보는 식의 기운이다. 구설·잡음·소모·관재·질병 등을 다소 겪으면서 지내야 될 듯하다. 개인적 운의 흐름이 안정된 경우 긍정적 작용도 따르는데 뜻밖의 횡재, 부동산 매도, 새 문서나 이권 발전 등이 있다. 과정상 지연되거나 상대의 선택을 기다리는 식의 불편함이 동반할 수 있다.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 불편함이 따른다. 혼기에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적극성을 보이는 연애 기운이 따른다. 건강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작성자
- 글·박청화(청화학술원 원장)
- 작성일자
- 2018-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09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